고대구로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서는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골다공증, 비만, 뇌하수체 및 부신 질환 등 우리 몸의 내분비기관이 만들어내는 주요 호르몬과 관련된 각종 대사질환 및 내분비기관의 양성종양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특히 2008년 고대구로병원 그랜드 오픈과 더불어 내분비대사내과는 당뇨 센터와 갑상선 센터를 새로이 구축하여 보다 전문화된 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의 원스톱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여 당일 진료 및 당일 검사가 가능하다.

당뇨센터에서는 혈관, 눈, 신장 등 합병증 검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당뇨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혈당 조절 및 당뇨 합병증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당뇨센터의 원스톱 진료시스템은 국내 최정상급으로 손꼽히는데, 당뇨센터 내에는 최첨단 검사장비와 검사실을 센터내 갖추고 있다. 동맥경화정도를 검사하는 경동맥 초음파, 혈관이 딱딱해졌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동맥맥파속도 측정장비를 갖추고 있고, 당뇨성망막 등 안과합병증을 검사하는 디지털안저촬영기, 신경의 손상여부를 확인하는 신경자극 반응검사장비, 미세단백뇨를 측정해 신장의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비에 이르기까지 최신장비들을 갖추고 당뇨병합병증을 철저하고 정밀하게 검사해 효과적으로 관리 및 치료하고 있다. 때문에 당뇨환자는 진료에서부터 합병증 조기진단 검사, 개인별 맞춤형 치료까지 내원당일 빠르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당뇨교실과 당뇨조식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당뇨에 대한 최신 정보들과 자가관리법을 제공해 환자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 당뇨관리 교육을 의료진 뿐만아니라 당뇨전문간호사와 영양사, 약사 등 전문가에게 개인별 맞춤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스포츠의학실에서 운동처방사의 맞춤 운동처방도 받을 수 있다.

내분비대사내과는 질병의 발생기전과 치료기전을 밝히고자 하는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서는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내분비대사질환의 진단 및 치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