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구로구 상공회 단체진료협약 체결

지역경제단체 건강검진, 진료편의 등 제공

 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과 구로구 상공회(회장 김한기)은 지난 1월 15일(목) 고대 구로병원장 접견실에서 단체진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고대 구로병원은 구로구 상공회 소속 지역경제단체 정기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돼 건강검진, 각종 진료 등 병원이용 시 편의 및 진료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구로구 상공회는 소속 경제단체들에게 배포되는 정기간행물 등에 종합건강검진, 진료 및 병원 이용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인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상호교류를 점차 확대해 공동발전에 함께 협력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이 날 협약체결이 있은 후 김한기 구로구 상공회장은 고대 구로병원 VIP병동과 VIP진료실, 건강증진센터와 암센터 내 첨단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가한 김한기 구로구 상공회장은 “대한민국 대표의료기관인 구로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세계적인 국제불황 속에서도 우리 구로구 경제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경제발전의 파수꾼을 될 수 있도록 경제인들의 건강을 책임져 달라”고 말했다. 변관수 고대 구로병원장 역시 “국가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지역 경제인 여러분들이 강인한 몸과 정신으로 경제현장에서 보다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 상공회는 (주)춘곡, (주)서림정공, 전진컴텍(주) 등 229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회원기업의 권익보호와 회원사에 필요한 사업을 전개해 구로구 기업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성공비즈니스와 함께하는 최고의 지역경제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