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인명사전 등재

고혈압, 뇌졸중 등 연구업적 인정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49)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등재된다.

 박창규 교수는 고혈압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병원을 방문하는 한국 고혈압 환자들의 뇌졸중 확률’, ‘아시아 내 고혈압 난제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 등 최근까지 다수의 국제학술지 및 국내 학회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국내외 여러 학회에서도 이러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고혈압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 등재가 이루어졌다.

 박창규 교수는 그동안 아시아-태평양 고혈압학회 조직위원회 부사무총장과 대한 순환기학회 부총무, 학술위원, 연구위원, 고대 의과대학 의학과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에는 세계 혈관건강학회(International Vascular Health Society) 조직위원, 고혈압 기초연구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의료기기심사협의회위원 등 국내외 유수 학회에 관여하고 있으며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및 심장내과 과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