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깜짝 초콜릿선물로 환자, 교직원에게 즐거움 선사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2월 14일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올해도 병동에 입원중인 환자와 전 교직원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고객감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는 햇수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간호부는 간호사들이 일일이 곱게 포장한 초콜릿 선물을 쾌유메시지와 함께 환자들에게 선사하며 건강을 기원했으며, 변관수 병원장도 오전에 전 교직원들에게 격려메시지와 함께 초콜릿을 선물했다.

김영분 간호부장은 "어린이병동에 있는 환아에서부터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 모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우리들이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환자들에겐 큰 위로가 되는 만큼 환자들이 건강하게 병원을 나설 때까지 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관수 원장은 "교직원 여러분이 항상 노력해주시고 애써주신 덕분에 병원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늘 감사한 마음에 준비한 작은 선물이다. 오늘 하루도 서로를 배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