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구로 Happy Festival~!!

더욱 친절한 병원 분위기 조성 위한 의견 나누는 시간 가져

 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11월 28일(금) 대강당에서 '와우! 구로 Happy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절리더팀의 주최 아래 고대 구로병원 모든 직원들이 친절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더욱 친절한 고대 구로병원이 되기 위한 다짐과 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오동주 의무부총장과 변관수 구로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해피 페스티발은 칭찬열차 주인공, 칭찬왕,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친절직원 대표자들의 소감발표와 영양팀 등 7개 부서의 내․외부 고객들을 위한 친절활동 사례발표 등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환자들에게 가장 많은 칭찬엽서를 받았던 82병동 박은정 간호사는 발표를 통해 “환자들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도록 노력했던 것이 환자들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고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숙 친절리더 대표는 “외부고객의 만족을 위해선 내부고객, 즉 직원 스스로가 먼저 기쁨을 느껴야 한다. 직원들이 즐거우면 그 직원들의 서비스를 받는 환자와 내원객들도 기쁜 마음을 그대로 전달 받게 된다.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칭찬으로 인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고대 구로병원에서는 친절리더 백여 명이 활동 중에 있고 칭찬왕, 친절직원, 칭찬열차 등 칭찬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