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원내강사 ‘꿈지기’ 양성 워크숍 개최

교직원 역량 강화·조직문화 활성화 기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5월 4일 오전 9시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에서 원내 강사 ‘꿈지기’ 임명장 수여식과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발된 원내강사 ‘꿈지기’는 고려대의료원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는 동시에 교직원 간 업무 스킬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뿐만 아니라 고려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종별·직급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제2기 꿈지기는 공개 접수 및 추천을 통해 의료원 2명, 구로병원 6명, 안산병원 1명 총 9명이 선발됐다. 앞으로 제1기 꿈지기 16명을 포함해 총 25명의 꿈지기가 병원 트렌드, 영상 편집, 법률자문 및 코칭, 직무능력 및 전문성 개발, 커뮤니케이션, 기타 교양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원내강사 임명 및 원내 교육 활성화가 고려대의료원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원내강사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으로 조직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