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이다” 

구로병원 어린이날 행사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구로병원 어린이날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5월2일(화)부터 5일(목)까지 진행된 구로병원 어린이날 행사는 ▲오늘은 우리의 날 재미있게 놀아요(5월2일(화), 병원학교 놀이수업, 본관3층 갤러리가든) ▲엄마얼굴 꾸미기(5월3일(수), 병원학교 미술수업, 본관3층 갤러리가든) ▲캐릭터 솜사탕 나눔(5월2일(화), 본관3층 갤러리가든) ▲집 모형 만들기 수업(5월2일(화), 본관 3층 갤러리가든) ▲포토존 운영 및 선물증정(소아청소년과 병동) ▲어린이날 기념 선물 증정(5월4일(목), 소아청소년과 외래) 등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등록 환자 및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희진 병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구로병원이 준비한 작은 선물이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구로병원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2008년 남촌드림클래스 병원학교와 2021년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남촌드림클래스 병원학교’는 질병으로 인해 심리·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갖고 있거나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소아청소년들에게 교육, 문화, 심리사회적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는 중증질환으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 및 보호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육체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