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교육부 주관 학술연구지원사업에 21개 신규과제 선정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교육부 주관 연구지원 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다시 한번 우수 연구역량을 증명했다.

고려대의료원은 ‘2022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서 총 46억 원 규모의 21개 신규과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학의 이공계 연구 생태계 확립을 통한 국가 연구 개발사업 강화를 목표로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학문후속세대 지원 △대학연구기반 구축 △학문균형발전 등 세 분야로 구분해 관련 연구를 선정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에서는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과제명 : 생체 제브라피시의 유모세포 disease modifier 발굴을 통한 난청 치료제 개발)를 비롯한 21명의 의과대학 및 안암·구로·안산병원 소속 교원들이 과제책임자로 선정되어 다양한 창의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독보적인 연구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연간 1,200억 원이 넘는 외부 연구비를 수주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이전·사업화 역량으로 지속적인 고부가가치를 창조하며 연구중심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