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리더십 라운딩 통해 상호존중 캠페인 전개 

고려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지난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에 걸쳐 ‘리더십 라운딩’을 실시했다.

‘리더십 라운딩’은 구로병원 ‘상호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병원을 총 12구역으로 분류, 보직자 및 일반직 부서장이 팀을 이뤄 원내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근무지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주제는 ‘서로 먼저 인사하기’로 교직원 간, 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 간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월별로 상호존중 관련 주제를 선정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희진 원장은 교직원 개개인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주며 상호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입사 3년 차 교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함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라운딩을 통해 취합한 현장의 의견 및 고충을 토대로, 실질적인 업무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고려대구로병원은 앞으로도 상호존중 문화 확립을 위해 리더십 라운딩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