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 1학년 김원빈·이도형·정현서,

2021 융합연구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학생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1 융합연구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본 상훈은 새로운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융합연구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생들의 융합연구 아이디어 창출 기회를 제공해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융합연구’로 고대의대 의학과 1학년생 김원빈, 이도형, 정현서 학생이 ‘자발적 감염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화된 방역 플랫폼’을 주제로 출품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최고상인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해 학교로 상장을 전달받아 윤영욱 의과대학장이 대리 수여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영욱 학장은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의학은 물론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이 필수적인데, 우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큰 상을 받아 무척 기쁘다”며,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걸출한 성과를 내며 학교의 이름을 빛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고대의대생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