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사진)가 대한응급의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응급의료서비스 향상과 응급의료 및 재난체계 구축을 위해 1989년 설립된 학회로 국내 응급의학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최 차기 이사장은 대한응급의학회에서 보험이사, 섭외이사, 교육이사, 간행이사, 학술 이사 등을 두루 지내며 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 차기 이사장은 “공익을 위한 응급의료정책 개발과 수행을 통해 국내 응급의료시스템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 “더불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협력해 학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차기 이사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대한외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쇼크연구회 회장,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