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PLC 및 학생행복센터 교수 워크숍 열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8월 27일(금) 오후 2시 ‘2021학년도 전문학습공동체(PLC) 및 학생행복센터 교수 워크숍’을 열었다.

‘PLC 제도’는 학생 모두가 소통과 협력, 리더십, 자아성찰 및 자기관리 능력 등을 함양해 전문가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지도 교수제다. 현재 5개 공동체 안에서 114명의 어드바이저 교수들이 학년별 1명씩 총 12명의 학생을 전담으로 교육 및 지도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의예과 및 의학과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학생행복센터’는 의대생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내 유일 기관으로 심리검사, 진로상담, 학습 1:1 선후배 멘토링, 신체 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1학년도 1학기 PLC 활동과 학생행복센터 운영에 대한 경과 보고와 관리 및 개선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현수 학생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사말-윤영욱 의과대학장말 △특강-<행복, 새로운 눈으로> 연세대 서은국 교수 △PLC 운영 현황 및 개선점-김현수 학생부학장 △학생행복센터-이영희, 주지선 교수 △선배 어드바이저 교수가 말하는 학생지도 △신임 어드바이저 교수가 말하는 PLC 지원 계기 △정리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누구보다 의학교육에 관심 가져 주시고 학생들이 하나의 완성된 인격체로써 성장하도록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PLC 어드바이저 교수님들과 학생행복센터 상담위원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신규 어드바이저 교수로 함께해 주시는 51분의 교수님들께 축하와 환영의 말씀 전한다”며, “PLC와 학생행복센터는 우리 학생들이 참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 속에서 PLC와 학생행복센터가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