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학교실 장영우 교수,

2021학년도 남경애 의학교육 펠로우십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2021학년도 남경애 의학교육 펠로우십 지원사업으로 외과학교실 장영우(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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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애 의학교육 펠로우십은 의학교육의 혁신과 지속적 발전을 선도할 의학교육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남경애 교우(의과대학 18회, 前 아세아 산부인과 원장)가 쾌척한 의학발전기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선발하며 △의학교육 학위과정 △의학교육 전공 연구년 △의학교육 전문가 자격증 과정 △교육혁신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분야를 희망하는 전임교원을 선발해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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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교수는 향후 2년간 ‘의학과 3학년 임상실습 학생평가 객관화를 위한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본 연구는 동일한 기간 동안 동일한 조건 아래 채점할 수 없는 임상실습 평가의 한계점을 극복할 뿐 아니라 나아가 각 병원별, 과별 상황에 걸맞은 평가기준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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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욱 학장은 “평소 학생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장영우 교수님께서 솔선수범해 임상실습 학생평가 연구를 진행해주셔서 학장으로서 감사하다”며, “본 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임상실습 평가모델을 발굴해 임상실습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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