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SK하이닉스 선별진료소 현장 격려방문

고려대학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7일 김운영 안산병원장과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6일부터 산업현장 보호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개시하였다. 일 최대 300명까지 시행이 가능한 해당 진료소에는 고대의료원에서 파견된 의료진들이 운영을 주도하고 있으며, 해당 인력들은 검체채취, 진단검사 및 SK하이닉스 안전보건 인력들에 대한 교육도 시행 중에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날 방문에서 “야전의 혹한 속에도 방역 최전선인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헌신하는 고려대의료원 가족 여러분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다. 바로 이런 분들 덕분에 우리 KU MEDICINE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동안 근무자들이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히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