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병원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Happy & Joy 페스티발 통해 환우들 위로, 지역내 불우이웃돕기 앞장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12월 한달간 ’Happy & Joy Festival’을 열고 내원객과 입원 환우와 가족, 관내 불우이웃,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전도사로서 따뜻한 기쁨을 선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기분을 느낄 수 없는 입원환우 및 관내 불우이웃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발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의료진과 직원들은 흰가운과 유니폼 대신 산타복을 입고 소아병동은 물론 원내 곳곳을 돌며 카드와 선물을 나누며 환자를 위로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 무료영화상영, 개그맨 김현숙과 15인조 실내악단이 펼친 송년음악회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수녀에게 무료수술을 제공하고, 관내 보호시설 원우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파티를 여는 한편 관내 보호시설과 노인정 등을 찾아 격려와 함께 성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오동주 병원장은 “병원에 계신 분이나 지역사회 계신 분들 모두 항상 저희가 섬기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저희가 마련한 작은 선물들이지만 연말연시 춥고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손난로가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