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교수진, 2020년 석탑연구상 수상 쾌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교수진이 ‘2020학년도 제5회 석탑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석탑연구상 수상자는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안암병원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 해부학교실 김현수 교수,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 안암병원 상부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 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오상철 교수,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미 교수,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다. 위 13명의 교수진은 연구의 질, 연구비 수주액, 논문 및 학술단행본의 양, N.S.C. 학술연구논문 게재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고려대 전임교원의 3%를 선정한 수상자 46명 중 13명이 의과대학 교수진으로 이는 의과대학이 뛰어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것을 입증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업적을 쌓은 교원을 널리 알리고 포상해 연구의욕을 향상시키고 장려하고자 2016년부터 석탑연구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