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2019학년도 졸업생 상장 수여식’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26일(수) 오전 9시 30분 의과대학 본관 학장부속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본 상훈은 2019학년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평점 순으로 선정했으며, △졸업특대생상(총장상)-성시현 △대한의사협회장상-조주영 △의무부총장상-박혜원 △의과대학장상-김지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상-이동한 △의과대학 교우회장상-전영 이상 6명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의과대학 생활의 마침표이자 의사로서의 첫 시작인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열지 못해서 매우 유감이지만 여러분도 이제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한 사람의 의사이기에 학교의 결정을 이해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졸업과 더불어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늘 겸허한 마음으로 인류와 사회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사가 되어 고대의대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