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종합병원 부문 ‘4년 연속 수상’의 값진 쾌거 이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종합병원 부문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가치혁신을 이뤄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37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선정평가위원회는 소비자단체와 사업자단체, 공공기관 및 정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기업의 비전 및 브랜드 전략, 고객의 브랜드에 대한 인식 정도, 브랜드 독창성 및 경쟁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 지표를 통해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928년 민족 최초의 여자의학교육기관으로 시작하여 9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술을 베풀고 사회에 공헌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구국, 민족과 박애 정신을 실천하고, 맞춤형 치료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이어가는 등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