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학생행복센터 외부 전문가 위촉식 열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지난 13일(목) 오전 11시 의과대학 본관 학장부속회의실에서 학생행복센터 외부 전문가 위촉식을 가졌다.

고대의대 학생행복센터는 행복한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한 기관으로 현재 27명의 의대 교수들이 상담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업 및 진료 △대인관계 및 자기계발 등의 생활 적응 △마음 건강 △신체건강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학생행복센터 외부 전문가는 학생들이 학교 외부에서 심리상담을 받기 원할 경우 보다 쉽고 빠르게 적절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촉됐다. 강화연 원장(마음과 마음 구로점), 김종훈 원장(마음과 마음 시흥안산점), 조방현 원장(마음과 마음 동대문점) 이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세 명이며,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

김현수 학생부학장 및 학생행복센터장은 “학생행복센터 위부 전문가 제안에 응해주신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 제도가 우리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