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교수진이 ‘2019학년도 1학기 석탑강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석탑강의상 수상자는 해부학교실 김현수 교수(과목명: 세포생물학), 핵의학교실 김성은 교수(과목명: 핵의학임상실습), 피부과학교실 안효현 교수(과목명: 피부과학임상실습)이다. 위 3명의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강의평가를 받아 상의 5% 우수강의에 선정됐다.
김성은 교수는 “석탑강의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보다 심도있는 임상실습을 위해 노력해주신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핵의학과 교수님들과 구성원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수상의 영예를 나누고 싶다”며, “남전생옥(藍田生玉)과 같이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고대의대의 좋은 토대로 후학을 양성하는 것이 우리 미래를 개척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지난 2003년부터 학기말 학부 수강소감 평가가 우수한 강의에 대해 전임전공, 전임교양, 전임영강, 비전임, 교양강좌(사고와 표현 및 어학강좌)등 총 5개 부문에 석탑강의상을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