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 교수,

스프링거 네이처社 학술서적 2권 출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 교수(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정신의학의 최첨단 (원제: Frontiers in Psychiatry)>와 <불안장애(원제: Anxiety disorder)> 이상 두 권의 영문 단행본을 출판했다.

<정신의학의 최첨단>에서는 정신의학의 미래의학과 관련된 중요한 영역들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밀의학 및 정신의학 분야의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등 다양한 이슈들을 제공한다.

불안장애는 10명중 1명이 앓을 수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현재까지도 이에 대한 원인과 질병 경과, 적합한 치료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 이에 <불안장애>에서는 불안과 관련된 뇌신경망, 신경생물학, 불안장애의 진단과 임상 실제에서의 난제들, 치료에서의 생물-정신사회적-행동적 모델의 적용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한편 본 저서들은 세계적인 과학·의학 학술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단행본으로 2019년 8월 출판되며, ‘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 편으로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연구 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에서도 검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