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제 1기 호스피스 전문 음악치료사 양성과정’ 개최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는 1일(토) 암병원 8층 권역응급회의실에서 ‘제 1기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 전문 음악치료사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호스피스 전문 음악치료사 양성과정’은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와 카운슬링, 대처 기술 등 능숙한 음악치료 중재 역량을 갖춘 호스피스 전문 음악 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선 센터장은 “호스피스 전문 음악치료사 양성을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교육과정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대상자에 맞는 음악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담하는 김은정 음악치료사는 “양성된 전문 음악치료사가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에게 음악치료를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 전문 음악치료사 양성과정’은 중앙호스피스(국립암센터)에서 호스피스전문기관 중 우수 프로그램 운영 확산을 위한 분야별 돌봄 제공자 양성과정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계획되었으며 하반기 한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