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조직문화, 우리가 만들고 모두가 누린다

구로병원, 직원 가치향상 위한 행복발전소 출범식 가져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12일(금) 암병원 8층 권역응급회의실에서 ‘구로병원 행복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행복발전소는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제정하여 구로, 안암, 안산병원에서 운영되는 위원회로서, 직원과 병원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조직문화 형성 및 긍정적인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구로병원 행복발전소는 민병욱 진료부원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이창희 기획실장, 김진태 경영관리실장, 김명하 간호부장, 서일수 총무팀장이 당연직위원을 맡았다. 그리고 김진성 대리(행정직), 백건우 대리(행정직), 이연지 간호사(간호직), 김태윤 간호사(간호직), 김혜윤 간호사(간호직), 이대명 방사선사(의료기술직), 윤지은 임상병리사(의료기술직), 유수연 영양사(의료기술직), 양세진 의무기록사(의료기술직), 송아현 약사(의료기술직), 이동열 주임기능사(일반기술직), 구동영 일반업무원(일반업무직) 이상 12명이 각 직종을 대표하는 위원들로 위촉되었으며, 총 17명의 구성원이 행복발전소를 운영하게 된다.

구로병원 행복발전소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월례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위촉위원들은 직원의 근무여건, 복지 등을 향상시켜 행복한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논의에 참여하며 각 직종별 대변인 역할을 하게 된다. 월례회의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안건에만 그치지 않고, 위원장과의 세부 논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업무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로병원 행복발전소는 입사 2~3년차의 교직원들을 위촉위원으로 선발하여 젊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