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현대정보기술-이노룰스와

환자중심의 의료 Living Lab 구축 위한 MOU 체결

(사진 좌측부터) 소아청소년과 송대진 교수, 현대정보기술 고병철 상무, 서재홍 연구부원장, 이노룰스 김길곤 대표이사,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

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7일(수) 오전 11시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현대정보기술, 이노룰스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 환자 중심의 의료 Living Lab’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홍 연구부원장,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 소아청소년과 송대진 교수, 현대정보기술㈜ 고병철 상무, ㈜이노룰스 김길곤 이사가 참여했다.

MOU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 IoT, 비즈니스 툴 등 ICT 융합기술 기반 환자중심 의료 Living Lab 모델의 공동 연구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모범 사례 제시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모델을 발굴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고대 구로병원과 현대정보기술, 이노룰스가 협약을 맺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결과물을 사업화하면서 지역 사회와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