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다문화 가정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 진료’ 성료

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10월 6일(토) 금천구청에 방문해 금천구 거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 진료는 2017년 2월,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하 3개 병원(구로, 안암, 안산)과 현대차정몽구재단 간 체결한 의료사각지대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순회 진료에는 순환기내과 나진오 교수, 신경과 이혜림 교수, 소아청소년과 임정혁 교수를 포함한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총 17명의 전문 의료진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고대 구로병원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약 200명에게 외래진료와 더불어 소변 및 혈액, 골밀도, 심전도, 초음파 검사 등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순회 진료 봉사활동은 물론 환아 치료비 후원 및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