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대학원, 18학년도 1학기 연구장려장학금 수여식 열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9월 21일 오전 10시 의대 본관 학장부속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시행하는 ‘2018학년도 1학기 연구장려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고려대학교는 대학원 연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연구 능력을 함양시키도록 지난 2014년 본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이에 고대의대는 2018년 1학기 일반대학원 수료연구생 중 연구업적이 뛰어난 6명을 선발해 백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의과학과 오세진(종양면역학 전공, 통합수료) △의학과 유성혜(영상의학 전공, 박사수료) △의과학과 박기수(의생명과학, 박사수료) △의과학과 박진성(의생명과학, 석박통합과정) △의과학과 박진우(의생명과학, 박사수료) △보건학협동과정 신지연(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과 전공, 박사수료) 총 6명이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우리 대학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더불어 걸출한 연구 성과를 다수 내고 있으며, 학생들이 보다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며, “해외 학회 참가 등 대학원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앞으로도 세계를 선도하는 의과학자로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