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병원 간호부(부장 김영분)는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원내․외 간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회는 간호의 과학적 발전을 목표로 각 간호부서에서 일년간 임상현장을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발표,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우수한 논문들이 소개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7편의 논문 중 동7병동의 ‘관상동맥 중재술 후 운동요법과 냉요법의 효과’가 서울시병원간호사회에서 최우수논문으로, 마취통증의학과의 ‘Wrist Band를 이용한 내관지압이 갑상선 절제술 환자의 수술 후 오심, 구토, 헛구역질에 미치는 영향’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더욱 값진 자리가 되었다.
김영분 간호부장은 “임상간호연구는 간호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간호의 질을 향상시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는 분명 임상간호 발전에 튼튼한 기저가 될 것이고 또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발표회의 의의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