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분간호부장 서울시 병원간호사회 회장 재임

 3월 9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개최한 서울시 병원간호사회(회장 김영분) 제31회 정기총회(20회 대의원총회)에서 김영분 현 회장이 재임되었다.  현재 고대구로병원 간호부장인 김영분회장은 평소 빈틈없는 일처리와 탁월한 친화력, 포용력을 인정받아 단독후보로 출마한 회장선거에서 대의원 대부분의 찬성표를 얻어 회장으로 재임된 것.
 김영분회장은 재임소감에서 “현장에서 주체성을 가지고 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역할수행이 본회 발전의 탄탄한 기반이 될것”이라며 병원간호사의 자질 향상을 강조하였고,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으로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구로병원 성명숙 간호사(주사실)가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파키스탄 지진참사 때 사지를 넘나들며 몸을 아끼지 않는 의료봉사정신으로 병원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글 이은영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