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 일반대학원, 2018학년도 전기 의과학과 오리엔테이션 개최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지난 5일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최덕경 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전기 대학원 의과학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이홍식 의과대학장 인사말 △성재영 의과학과 주임교수 인사말 △대학원 학사일정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대의대 교수진은 최근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걸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의과학의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학교 연구의 중추이며 실제로 연구를 이끌어나갈 분들이 바로 대학원생 여러분이니 자유로운 분위기와 좋은 환경에서 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학업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성재영 의과학과 주임교수는 “고대의대는 BK21사업단에 1차 선발되는 등 보유하고 있는 연구역량이 무궁무진한 학교”라며, “앞으로 고려대 대학원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의과학과는 의생명과학전공, 의공학전공, 메디컬바이오융합전공 등 3개 전공으로 분류되며, 2018년도 전기 대학원에는 총 31명(박사 과정 5명, 석∙박사 통합 과정 26명)이 입학했다. 또한 의과학 분야 핵심 리더에게 필요한 전문적 학술 이론과 연구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연마할 기회를 제공하며, 독자적인 연구 능력과 지도 역량을 함양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