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술센터,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례 돌파

고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두건)는 6월 29일(목)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례를 넘어섰다.

지난 2015년 12월, 현존 최고 사양의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후 대장-직장, 전립선, 부인질환, 갑상선, 폐, 간담췌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례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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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병원은 90% 이상의 전립선암 생존율을 기록하는 비뇨기과, 국내 최초로 골반경 광범위전자자궁절제술을 시행한 산부인과, 세계 두 번째로 4Cm 미만의 절개를 통해 싱글포트 흉강경폐암수술을 성공시킨 흉부외과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경험과 최첨단 로봇수술기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개원한 암병원과 유기적인 ONE-STOP 진료시스템을 통한 다학제진료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환자중심 로봇수술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춰 환자들의 로봇수술 후 합병증 발생을 줄이고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써왔다.

문두건 로봇수술센터장은 “첨단의료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와 더불어 500례, 1,000례를 달성이 머지않을 것”이라며 “향후 최첨단 수술기기와 더불어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통한 구로병원 의료진의 최신술기 습득을 통해 환자들의 재발률과 사망률 등을 낮추는 질 높은 로봇수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