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웃음, 먼저 건네는 인사! 하굿데이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21일(수) 본관 정문에서 친절리더들과 함께하는 ‘하굿데이(하루종일 굿데이)’행사를 열었다.

친절리더들은 손수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며 출근길에 직원들을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후 병동으로 이동해 이른 시간부터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간호사, 주치의, 담당 교수진들하고도 덕담을 나눴다.

또 이날은 본관 로비에서 힐링음악회를 개최하어 병원을 찾는 방문객들과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보다 먼저 인사하고 배려와 존중으로 하나 되는 고대 구로병원이 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친절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고대 구로병원의 병원 문화 개선을 추진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한 교직원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매사에 솔선수범하시는 핵심친절리더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배려와 존중의 원내 캠페인에 동참하여 보다 화목한 고대 구로병원으로 거듭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친절리더는 2014년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핵심친절리더로 창단되어 원내 캠페인 및 친절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