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로봇수술 케이스 컨퍼런스 성료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5월 29일(월) 오후 7시 암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로봇수술 케이스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로봇수술 케이스 컨퍼런스는 2015년 12월 차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 도입 이후 현재까지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여러 임상과에서 실시한 최초침습 로봇수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술 사례를 협력병원 및 개원의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컨퍼런스는 은백린 병원장과 로봇수술센터 민병욱 센터장,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 이비인후과 조재구 교수, 비뇨기과 김종욱 교수 등 고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를 이끌고 있는 교수들과 의뢰우수병원 33명의 병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평소 로봇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은백린 병원장은 “고대 구로병원의 로봇수술센터는 매우 뛰어난 교수님들을 주축으로 하여 지역 내 첨단의료를 이끌고 있다”라며 “이번 케이스 컨퍼런스를 통해 고대 구로병원의 믿음 주는 환자 중심 진료를 가시적으로 보여드리고 신뢰를 쌓아 앞으로 보다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현존 최고 사양인 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하여 기술적 한계로 접근이 어려웠던 부위의 수술도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고난도 술기를 펼치면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