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고려대 의대, 장기근속 교원 표창장 수여식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30년, 20년, 10년 간 학교를 위해 힘써준 38명의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16일 구로병원, 19일 안산병원, 22일 기초교실 및 안암병원 등 각 기관을 순회해 진행됐다. 이번 5월 1일을 기준으로 10년 근속을 맞은 비뇨기과학교실 강석호 교수 외 24명, 20년 근속을 맞은 피부과학교실 김일환 교수 외 8명, 30년 근속을 맞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손창성 교수 외 6명을 포함해 총 38명의 의대 교수진이 표창장과 함께 격려금을 수여 받았다.

이홍식 학장은 “교수님들께서 긴 시간 동안 교육과 연구, 진료에 매진해 주신 덕분에 우리 학교가 지금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수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학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