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학장단, 국시수험생에게 응원과 격려 담긴 간식 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학장단이 지난 26일 의학도서관 4층 국가고시 열람실을 찾아 국가고시를 앞둔 의대생들에게 햄버거, 치킨, 귤 등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81회 의사국가시험은 2017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며, 고대의대 재학생 98명이 성동공고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홍식 학장은 “지난 4년, 6년 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의학과 4학년 김보택 학생대표는 “지난 9월 국가고시 실기시험대비 지원품에 이어 오늘 직접 교수님들이 간식도 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고대의대 학장단은 오는 1월 6일 시험 당일에도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