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병원 우리가 책임진다!

절도 기소자 검거한 구로병원 안전요원실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8월 19일 행정동 3층 접견실에서 적극적인 근무 자세와 도난사고를 예방하는데 솔선수범한 안전요원실의 공로를 인정하고 표창했다.

지난 12일, 안전요원실 근무자들은 수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 입원 중인 환자의 보호자를 사칭하고 두문불출한 내원객을 수상히 여겼고, 끈질긴 추적 끝에 용의자를 검거해 구로경찰서에 인계하면서 절도범으로 기소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한상국 안전요원은 최초로 절도 의심자를 발견하고 전체 근무자들와 내용을 공유해 경계강화와 예상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로 절도 의심자 검거에 앞장섰으며, 김용남, 엄태경, 이건우, 원용찬 안전요원과 실시간으로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고 혹시 모를 도난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

은백린 병원장은 “철저한 보안 및 관리로 환자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료뿐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안전과 서비스를 갖춘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지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