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허경욱 수간호사,

마약퇴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 허경욱 수간호사가 6월 24일 제3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공동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서 허경욱 수간호사는 고대 구로병원 마약류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원내 마약류 사용부서 점검 및 마약취급자 교육을 통한 마약류 오남용 방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불법마약류퇴치 유공자로 선정됐다.

은백린 병원장은 “뛰어난 역량과 성과로 자랑스러운 구로병원의 얼굴을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쁜 근무환경에서도 철저히 이뤄지는 마약류 점검 및 관리가 타 교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허경욱 수간호사는 원내 마약류사용부서에서 마약류 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