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완화의료 환자의 통증관리 캠페인

‘통증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는 5월 18일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가족실에서 ‘통증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기 암 환자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의료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통증관리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 투여, 비 약물요법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 전인적 통증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시행됐다.

최윤선 완화의료센터장은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증조절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환자 본인과 더불어 가족 등 주위에서도 통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호스피스 환자들의 통증관리 교육 영상시청과 홍보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올바른 통증관리에 대해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