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여자교우회, ‘미래 의학 연구의 핵심 요람’ 고대의대 방문

지난 5월 25일 고려대학교 여자교우회(회장 남명화, 고대의대 36회) 40여 명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방문했다.

이홍식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고대의대를 잊지 않고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고려대 여자교우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R&D 강화,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대의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명화 회장은 “교우들과 학창시절을 보낸 고대의대에 고려대 여자교우회 여러분과 함께 방문하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고대의대가 좋은 의사를 키워내고 연구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얻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로 소감을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고려대 여자교우회는 의과대학 캠퍼스 투어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가상해부대와 로봇시뮬레이터를 갖춘 실용해부센터와 임상수기센터, 의학도서관을 방문해 고대의대가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의학교육 기관임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