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손호성 연구교류부학장,

2016 ENUC 컨소시움 ‘생물의학과 생명과학’ 동시 세션 발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손호성 연구교류부학장이 지난 4일(수) 오후 1시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쿠쿠홀에서 열린 2016 East Asia-Nordic/Benelux University Consortium(ENUC) Conference의 ‘생물의학과 생명과학(Biomedical & Life Science)’ 세션에 참석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 현황”에 대한 발표를 마쳤다.

북유럽, 중유럽 국가들은 교육과 연구 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 대학과 연구기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인 체계와 정부 정책 면에서도 선진적, 혁신적, 미래지향적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고려대학교는 동아시아 및 북·중유럽의 주요 대학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고 ‘개척하는 지성’을 육성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이번 컨소시움을 기획했다.

‘생물의학과 생명과학’ 동시 세션에는 고려대 의대를 비롯해 노르웨이의 오슬로대학교, 덴마크의 헬싱키대학교, 스웨덴의 룬트대학교 등 여섯 개 국가의 교수들이 참석해 고견을 나눴다. 손호성 교수는 고대의대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인프라, 연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들을 소개하며, 고대의대가 R&D 강화,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 연구 활동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