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배움과 화합의 장

고대 구로병원 병원학교(병원학교장 송대진)는 2월 19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병원학교 워크샵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병원학교 워크샵에는 80여명의 병원학교 교사 및 의료사회복지사,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 등이 참여해 건강장애 학생 및 가족들에 대한 상담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은백린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병원학교는 사회취약층인을 위해 설립된 고대 구로병원과 설립이념을 같이한다”며 “건강장애 학생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병원학교는 병원학교 내 건강장애 학생 지도와 가족에 대한 상담기술을 강화시키고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정보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병원학교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