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석교수,아세아오세아니아산부인과학회연맹 한국대표에 임명 
산부인과 질환의 전 영역에 걸친 진단과 치료 및 연구 활동, 지식교류 등에 적극참여

구로병원 산부인과 서호석(徐浩錫, 57 사진) 교수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세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연맹(AOFOG, The Asia & Oceania Federation of Obstetrics & Gynaecology) 학술대회’ 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임명됐다.

따라서 서 교수는 내년부터 2007년 까지 2년간 산부인과 질환의 전 영역에 걸친 진단과 치료를 비롯, 부인암 전암 단계에 관한 연구 분야와 자궁경부암 전구체의 과잉치료 방지, 예방대책 등을 위한 국제 연구활동 및 지식교류에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아세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연맹’은 여성질환 관련 진단과 치료를 비롯, 여성암 질환퇴치를 위한 교육활동과 연구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권위있는 학술단체로,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 23개국이 가입되어있다. 서호석 교수가 한국 대표로 임명된 것은 서 교수의 자궁경부암 관련 뛰어난 연구성과는 물론이고 유전자치료, 선천성 유전병 연구 등의 분야에서 보여준 탁월한 연구수준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은 쾌거로 풀이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 교수는 ‘난소암 치료에 있어서의 발전적 방향모색’,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궁경부암 전환단계의 병변에 대한 진단’ 등에 대한 연제를 발표해 자궁경부암의 과잉치료 방지와 예방대책 그리고, 진단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