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Pride, 잠실벌에 호랑이의 함성이 울리다

고려대의료원, 2015 정기고연전 응원단 파견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지난 9월 18일(금) 잠실 종합운동장과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에 응원단을 파견해, 고려대학교의 ‘필승! 전승! 압승!’을 응원했다. 이번 응원단은 총 300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 날 개막식에는 차몽기 교우회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김용연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고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오전에는 의료원 각 기관에서 파견된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야구경기에서 고대인들과 함께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함성을 외치며 응원을 했다. 오후에도 백세현 구로병원장과 차상훈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200명의 교직원이 목동 아이스링크를 찾아, 한마음으로 고대 응원가를 불렀다.

  이날 고대의료원 응원단은 나이, 성별, 직종에 상관없이 모두 한마음으로 고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을 보여줬다.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 할 수 없었던 치열했던 야구와 아이스하키 경기 동안, 교직원들은 끊이지 않는 환호와 함성으로 고대의 승리를 염원했다.

  더불어 이번 정기 고연전 응원단은 주로 입사한지 3년 미만의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고대인’의 자부심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신규 간호사는“고대만의 융합력과 조직력의 비결을 알 수 있었다”며 “의료원의 끈끈한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고대의 역사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 고연전은 아쉽게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종합성적 5전 2승1무2패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야구와 농구는 각각 7:5, 85:74로 승리했지만 럭비와 아이스하키에서 아쉽게 패하고 축구는 1:1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번 정기 고연전은 아쉽게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종합성적 5전2승1무2패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야구와 농구는 각각 7:5, 85:74로 승리했지만 럭비와 아이스하키에서 아쉽게 패하고 축구는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개막식 및 야구경기>

<빙구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