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제22회 호스피스 신규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전문 교육으로 완화의료 서비스 향상에 앞장설 것

고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제22회 호스피스 신규자원봉사자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학교, 지역주민, 간병인 업체 등 100여분이 참석했으며, 이들에게는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이 발급됐다.

교육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이해 및 증상관리, 돌봄, 요법치료, 가족 및 임종 돌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최윤선 완화의료센터장은 “구로병원 직원들이 필요하다 느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호스피스가 벌써 22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돌봄을 함께 시작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는 매년 호스피스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말기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력 표준 교육 및 자원봉사 교육 등 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