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임 임상교원 간담회 열어

신임교원과 주요보직자 및 임상과장들의 소통의 장 마련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5월 11일 오후 5시 암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신임 임상교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고대 구로병원에 병원 주요보직자 및 임상과장들과  2015년 임용된 54여명의 신임 임상교원들이 첫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백세현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은백린 연구부원장의 ‘구로병원 현황 소개’, 정희진 기획실장의 ‘병원 내 상호 존중문화’ 등 신임임상교원에게 필요한 강연들이 이어졌다.

백세현 병원장은 “구로 병원에 근무하면서도 병원비전은 물론 교직원들끼리도 모른 채 지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 자리를 통해 구로병원을 제대로 알고 더불어 모든 임상과 교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신임임상교원은 "궁금했던 여러 정보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주기적으로 마련되, 타 임상과 교원들은 물론 행정직, 간호직 등 많은 부서의 교직원분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