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14일 (화) 구로병원(병원장 오동주) 교직원들은 출근 후 분주한 아침시간에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바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전  부서에 전달된‘사랑의 초콜릿’이 그 주인공으로 아침부터 은근히 초콜릿을 기대하던 교직원들에게는 단연 최고의 선물이 아닐 수 없는 것.

 발렌타인데이의 취지와는 별도로 교직원에게 소중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구로병원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외래 및 각 부서를 직접방문하며 전달되었으며, 원내의 외주업체 직원에게도 전달되어 병원전체가 하루의 시작을 활기차게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평상시 교직원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병원장의 깜짝 아이디어였으며, 선물을 전달받은 교직원들은“아침부터 기분 최고네요.”,“원장님 생각하며 먹을게요.”,“역시, 원장님” 이라며 함박웃음을 띠었다.

 한편, 구로병원은 매년 교직원 등반대회와 친절직원선발, 명절감사선물 등 교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행사를 실시하여 행복경영을 통한 고객감동실천의  원동력을 축적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