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

‘욕창진료 지침의 개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선정

고려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가 12월 12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2014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제출한 포스터는 ‘말기암환자의 욕창 드레싱 진료 지침의 개발’로, 오랜 와상생활에 말기암 환자들에게 흔히 발병하는 욕창 치료에 관한 진료 재료의 오남용을 감소시키고자 욕창 처치의 표준화를 규정한 내용이다. 2014년 5월부터 실제 시행한 결과 욕창병변에 대한 인지도와 수행률이 향상되고 처치비용은 절감 되는 등 효율적결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2014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암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암관리사업에 수행능력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