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2014년 아스트라제네카 학술상 수상

심혈관 영상신기술 개발 등 의학발전 기여 공로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가 심혈관 분자영상기술 개발로 대한민국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스트라제네카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 심장학회가 선정하는 '아스트라제네카 학술상’ 최종수상자로 선정된 김진원 교수는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관상동맥 내 고위험 동맥경화반의 정밀진단이 가능한 ‘광단층 분자영상 카테터’의 임상적용을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융합영상기술을 개발을 개발하여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Nature medcine, Circulation:Cardiovasc Interv 에 잇따라 게재한 것을 비롯해 약물용출 스텐트가 내피세포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미국심장학회지(JACC) 및 JACC:intervenion에 잇따라 게재하는등 국내 심장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처음 제정된 아스트라제네카 학술상은 국내 심혈관 질환을 연구하는 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