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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1-27	조회수	17118
제목	고려대의료원,‘2kg천사’윤호에게 희망의 손길 전해
고려대의료원,‘2kg천사’윤호에게 희망의 손길 전해 미숙아로 태어나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 등으로 4개월 넘게 투병해온 윤호에게 정성스레 모여진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10월말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치료중인 윤호의 안타까운 사연이 한국일보를 통해 전해진 이후 전국 각지에서 격려와 성원이 이어진 가운데 19일동안 1440여명이 윤호를 위한 고려대의료원 희망기금모금에 동참했다. 하나하나 사랑이 쌓여가며 조성된 모금액은 약 2,100여만원. 고려대의료원과 한국아이닷컴은 지난 20일 구로병원에서 김윤호 보호자에게 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윤호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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