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2014년도 의료원 보직자 및

임상과장 워크숍 성료

의료원 경영현황의 올바른 이해와 경영마인드 함양 도모

무한경쟁 시대에 의료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거시적인 발전계획 수립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지난 5월 23일(금) 오후 1시부터 양재동 aT센터 세계로홀에서 ‘2014년도 고려대의료원 주임교수/임상과장/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이상훈 보건과학대학장, 김용연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과 안암·구로·안산병원 병원장,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김용연 의무기획처장이 발표한 ‘의료원 현황 및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갈렙 이진효 이사가 ‘고려대의료원의 원가경영’, 김자영 교수의 ‘스토리로 리드하라’를 내용으로 주제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이어, 김병수 교수가 진행한 ‘S.O.A.R 분임토론’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모든 프로그램 이후에는 만찬이 진행되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수님들과 의료원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최근 몇 년 동안 고려대의료원은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의료계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교수님들께서 의료원이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 깊이 공감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의견으로 고려대의료원의 발전을 선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문숙의학관’의 완공에 이어, 구로병원 암병원 개원, 안산병원 증축완공 등을 통해 다가오는 무한경쟁 시대에 의료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거시적인 발전계획을 순차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안암, 구로병원이 동시에 선정됨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은 이 분야를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한 세계 수준의 연구성과와 의료산업화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