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2013 QI 활동 발표회’ 성료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은 1월 24일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2013 QI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QI는 환자안전을 위해 ▲병원 내 위험사고 파악 ▲감염률 최소화 ▲의무기록향상 ▲합리적인 재정운영 ▲자원의 적절한 배치 등 병원 서비스 전 과정을 개선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 발표회에는 백세현 원장, 정희진 기획실장 등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2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연구 활동 정보를 공유하였다. 참가한 21개 팀 중 사전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5개 팀이 QI 부문, CQI 부문, 필수QI, CP 부문으로 나뉘어 발표를 실시했다.

구두 발표 부문 대상은 ‘산모 교육 동영상 개발을 통한 산모 교육 만족도 증진 및 간호사의 산모 교육 업무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신생아실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간호부 QI위원회가 우수상은 영양팀, 수술실, 투약오류예방TFT팀이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은 간호부 익스프레스팀, 영상의학과 등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백세현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실현하기 위한 기초가 적정진료관리”라고 말하며 “바쁘지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희진 기획실장은 “201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성과와 결실에 감사드리며, 서로의 활동을 나누고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병원은 지난 1년간 환자안전 게시판과 책자를 제작하고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여는 등 교직원들이 항상 환자 안전정보를 숙지하고 실천할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